기아차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 몰'에서 K9 퀀텀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파르나스 몰 입구에 유리 큐브를 설치하고 그 안에 K9 퀀텀을 전시했다. 큐브 표면에는 K9 퀀텀의 디자인을 스케치하는 듯한 영상이 흐르고, 영상이 끝난 후에는 반전 조명을 비추는 등 독특한 볼거리를 연출했다.  

또, 차량에 대한 현장 상담과 시승회를 실시하고, 상담 및 시승 후 설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경품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K9 페이스리프트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달 하루 평균 계약대수가 런칭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며, "K9의 변경된 디자인과 높아진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