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개국 주한대사 현대모터스튜디오 초청 행사 실시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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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2 18:34
현대차, 8개국 주한대사 현대모터스튜디오 초청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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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대사들과 아슬란 기념 촬영

현대차는 12일,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8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익스피리언스 현대 위드 앰배서더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브라질, 체코, 터키, 프랑스,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 현대차의 생산 또는 판매거점이 소재하고 있는 국가들의 주한대사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현대차 브랜드 소개, 현대모터스튜디오 체험, 아슬란 소개 및 시승, 포토세션, 오찬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 현대모터스튜디오를 관람 중인 주한대사들

한 참석자는 "쇳물에서부터 자동차, 다시 고철이라는감을 말했다.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의 개념이 모터스튜디오라는 공간에 모두 녹아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행사 참석 소감을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법인이 소재하고 있는 국가 대사들에게 한국 자동차산업과 대표 자동차기업인 현대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현대차가 추구하는 자동차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참석 국가들과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오픈한 현대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콘셉트카와 WRC 랠리카 등의 전시물을 비롯해 총 2500여권에 달하는 국내외 자동차 서적, 키즈 라운지 등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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