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캐시카이, '1호차' 전달, 국내 시장 본격 판매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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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8 12:00
닛산 캐시카이, '1호차' 전달, 국내 시장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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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캐시카이 1호차 전달식 기념 촬영

한국닛산은 27일,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디젤 SUV '캐시카이'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캐시카이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소비자는 회사원 조덕현(31)씨로, 내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닛산은 1호차 주인공에게 축하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캐시카이는 일과 가정을 모두 중시하는 대한민국 30대 젊은 층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확신한다"며, "첫 번째 고객에 이어 올해 최대한 많은 분들이 캐시카이의 오너가 될 수 있도록 물량확보에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캐시카이는 1.6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5.3km다. 운전의 재미와 안전함을 높여주는 섀시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이프티 실드 안전 사양이 장착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3050만원~3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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