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27일,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디젤 SUV '캐시카이'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캐시카이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소비자는 회사원 조덕현(31)씨로, 내달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닛산은 1호차 주인공에게 축하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캐시카이는 1.6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5.3km다. 운전의 재미와 안전함을 높여주는 섀시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세이프티 실드 안전 사양이 장착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3050만원~37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