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4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세마쇼는 매년 11월 초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자동차 부품, 구성품, 튜닝카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23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전시회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초고성능타이어(UHP)와 고성능타이어(HP), SUV 및 상용차 타이어, 윈터타이어, 신차용 양산 타이어, 콘셉트 타이어 등 5개 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 딜러 및 언론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 회사 비전과 기술력, 판매 프로그램 등을 공유한다고 넥센타이어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