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300C·그랜드 체로키 리콜, 국내와는 관계 없어"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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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3 11:04
크라이슬러코리아 "300C·그랜드 체로키 리콜, 국내와는 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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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리콜은 국내 판매 모델과 관계 없다고 23일 밝혔다. 

크라이슬러그룹은 지난주, 3.6리터급 엔진과 160amp 발전기가 탑재된 크라이슬러 300C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랭글러, 닷지 듀랑고·챌린저 등을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 크라이슬러 300C

리콜 원인은 발전기 오작동으로 차량이 멈추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며, 랭글러의 경우 사이드미러 열선이 누전될 가능성도 발견됐다. 

이에 대해 크라이슬러코리아는 국내에 판매된 300C와 그랜드 체로키에는 해당 발전기가 사용되지 않아 리콜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랭글러의 경우 미국 본사와 확인 중에 있으며, 리콜 대상으로 확인되면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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