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부산 공략…시승행사 개최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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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7 01:00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부산 공략…시승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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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서울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부산·경남 지역 가망고객을 위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시승행사에는 이 지역 최초로 최상위 라인업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Aventador LP700-4)가 시승차종으로 사용된다. 아벤타도르 LP700-4는 람보르기니가 선도해 온 700마력의 V12 파워트레인 및 자체적으로 개발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경량화와 강력한 주행성능, 미래지향적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춘 모델이다. 최고속도는 시속 350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2.9초에 불과하다.

 

부산·경남 람보르기니 시승행사는 사전에 예약 신청 & 접수된 고객에 한해서만 시승이 가능하며, 참여 고객은 아벤타도르 시승은 물론 특별 전시된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Aventador LP700-4 Roadster), 신형 가야르도 LP570-4 스파이더(Gallardo LP560-4 Spyder) 등 람보르기니 최신 오픈-탑 슈퍼 스포츠카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서울의 이동훈 사장은 "람보르기니는 결코 운전하기가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으며, 주행 방법에 따라 성격이 변하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지닌 차”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많은 부산·경남 지역 분들이 람보르기니가 지닌 여러 장점을 몸소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서울은 현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말에는 전남 광주 및 제주 지역에서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했으며, 9월에는 인제에서 서킷 시승행사를 통해 기존 고객들이 람보르기니의 극강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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