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열화상 카메라로 본 F1 머신, “타이어 온도가 경기의 핵심”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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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29 14:26
[영상] 열화상 카메라로 본 F1 머신, “타이어 온도가 경기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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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에서 차의 성능, 드라이버의 실력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타이어의 상태다. 결국 타이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특히 F1처럼 빠른 속도로 트랙을 달리는 경기에서는 타이어의 온도 관리는 필수적이다.

 

레드불 레이싱팀은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제작 업체 플리어(FLIR)와 파트너십을 맺고 열화상 카메라를 경기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타이어의 마찰, 온도 등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플리어가 공개한 동영상를 통해 F1 머신의 온도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타이어는 마치 불이 붙은 듯 순간적으로 온도가 올라가고 하중 이동을 할때면 무게가 쏠리는 타이어의 온도가 먼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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