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신형 캐딜락 CTS-V 스파이샷 포착…라디에이터 작아져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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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6 10:39
[스파이샷] 신형 캐딜락 CTS-V 스파이샷 포착…라디에이터 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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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의 한 도로에서 캐딜락의 신형 CTS-V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신형 CTS-V는 차량 외부 전체가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다. 

스파이샷의 CTS-V는 일반형 CTS보다 공격적인 디자인의 앞범퍼가 적용됐다. 앞범퍼에는 기존보다 넓고 큰 공기흡입구도 생겼는데 이를 통해 이 차가 배기량이 큰 고성능 모델임을 유추할 수 있다. 또 앞범퍼의 공기흡입구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일반형 CTS의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작아졌다.

19인치~20인치 크기의 대구경 휠이 장착됐으며, 옆면은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돼 기존 CTS보다 스포티해졌다.

뒷부분은 배기구가 기존 2개에서 4개로 변경됐으며, 스포일러가 적용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CTS-V는 BMW의 M5를 벤치마킹하여 개발중이며 출시후 BMW M5, 메르세데스-벤츠 E63 AMG 등의 고성능 차량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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