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우디 R18 르망 머신? 연습 경기 도중 대파, 어쩌나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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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2 19:01
이게 아우디 R18 르망 머신? 연습 경기 도중 대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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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 샤르트르 서킷에서 진행된 ‘제 82회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 연습경기에서 지난해 챔피언 로익듀발이 모던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가 약 시속 270km의 속도로 코스를 이탈해 방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R18 e-트론 콰트로는 처참하게 부셔졌으며 로익듀발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호송됐다. 경기를 주관하는 ACO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지만 본 경기에는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로익듀발 대신 F1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마크제네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1차 예선에서는 포르쉐팀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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