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클라쎄오토 TDI모델 누적판매 2만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30일까지 클라쎄오토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 출고하는 구매자와 이를 소개한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생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 서비스 쿠폰북’을 증정한다.

폭스바겐의 TDI엔진은 진동과 소음을 개선해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폭스바겐 TDI엔진이 적용되는 모델은 폴로, 골프, 시로코, 파사트, CC, 티구안, 투아렉 등 폭스바겐의 거의 모든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또 지난해 미국에서 파사트 2.0TDI가 평균 연비 33.1km/l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클라쎄오토는 지난 5월말 기준 골프, 파사트, 티구안 등의 TDI엔진 모델을 2만1180대 이상 판매했으며, 판매순위로는 골프가 6689대로 가장 많고 티구안 3737대, 파사트 3151대, CC 2667대, 제타 2535대 등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