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모터쇼'에서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델라 센테니얼 에디션'을 공개했다.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델라 센테니얼 에디션은 마세라티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것으로, 쿠페와 컨버터블 등 두 가지 모델로 만들어졌다. 이번 모터쇼에는 쿠페 모델만 전시됐다.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델라 센테니얼 에디션에는 4.7리터급 8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제돼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3.0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으로 298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여기에 ZF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브램보 브레이크와 스포트-튠 MC 서스펜션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