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내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소형 크로스오버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위장막으로 차체를 가리고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지프의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이 차는 피아트 500X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로, 차체 크기는 피아트 500L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2014년 출시 이후 현재 판매 중인 지프 컴패스와 패트리어트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 지프의 신형 크로스오버 스파이샷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소형차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엔진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인 지프의 새로운 모델인 만큼, 항시4륜 시스템 등 오프로드에 특화된 추가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지프의 신형 크로스오버 스파이샷
   
▲ 지프의 신형 크로스오버 스파이샷
   
▲ 지프의 신형 크로스오버 스파이샷
   
▲ 지프의 신형 크로스오버 스파이샷
   
▲ 지프의 신형 크로스오버 스파이샷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