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A45 AMG ‘에리카’…”남자라면 핑크지!"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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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1 11:28
벤츠 A45 AMG ‘에리카’…”남자라면 핑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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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AMG 퍼포먼스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A45 AMG가 공개됐다. AMG 퍼포먼스 스튜디오는 일반 AMG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 색다른 모델을 만들었다. ‘에리카’라고 이름 붙여진 A45 AMG는 단 한대만 생산됐다.

 

무광 컬러에 그릴, 리어 스포일러, 휠 등에 핑크색 액센트가 가미됐다. 실내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핑크색 시트와 스티치가 A45 AMG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성능은 그대로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7단 DCT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 4MATIC이 적용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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