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휠 제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은 16일 인천 서구 핸즈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알리는 레이싱모델 전속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전속모델로 발탁된 김하율, 류지혜, 은빈, 허윤미는 핸즈코퍼레이션이 후원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과 핸즈모터스포츠 트랙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에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핸즈코퍼레이션이 제작하는 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밖에 핸즈코퍼레이션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KSF(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활동한다. 또 CJ 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 클래스에 출전하는 그레디(Greddy) 레이싱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핸즈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은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국내 튜닝산업 및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국내 최초 초경량 마그네슘 휠을 출시해 핸즈코퍼레이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