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9월 한 달 동안 내수 4957대, 수출 6246대 등 총 1만12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23.8%, 수출은 4.9% 증가한 것이다. 

내수 시장에서 SM7은 2014년형 모델 출시에 힘입어 30.9% 성장했으며, QM5 역시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 증가로 올해 처음 500대를 돌파했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은 “최근 들어 SM3, QM5 의 판매실적 향상과 아트컬렉션 출시 및 판매서비스 만족도 조사 12년 연속 1위 등이 내수 판매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10월에는 획기적인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내수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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