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 출시…2935만원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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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30 13:15
현대차,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 출시…29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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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5인승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를 공식 출시하고 내달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는 현대차가 안전공학 설계를 적용한 모델로 13세 미만 어린이의 신체 특성에 맞춘 전용시트가 탑재됐다. 기존 12석에서 15석으로 좌석을 늘렸고, 접이식 시트의 위치를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이동시켜 차량외부에서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는 기존 모델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철저한 사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학부모와 교사, 어린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통학버스를 만드는 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학원 등의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운용하기 적합하며 판매가격은 293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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