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블리셋 사장 방한…한국GM 전 직원 협력 당부
  • 권지용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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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2 17:54
GM 블리셋 사장 방한…한국GM 전 직원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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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해외사업부문 줄리안 블리셋 사장이 22일 한국GM을 방문했다. 블리셋 사장은 전반적인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블리셋 사장은 올해 4월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6월 말 한국GM을 점검했다. 당시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본사가 한 약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한국GM이 경쟁력과 수익성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한 팀으로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현재 경영 여건을 인지하고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 팀으로 일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미래를 위한 계획들이 계속해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GM 노동조합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사유로 20일과 21일 양일간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한국GM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쟁의행위 수위 및 일정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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