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신형 얼티밋 시리즈 렌더링 공개…‘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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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0 14:20
맥라렌, 신형 얼티밋 시리즈 렌더링 공개…‘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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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얼티밋 시리즈 신차의 디자인 랜더링을 공개했다.

이달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드엘레강스’에서 맥라렌 얼티밋 시리즈 신차의 디자인 랜더링이 공개됐다. 신차는 ‘2인승 오픈 콕핏 로드스터’로, 399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신차는 트랙보다 일반 도로 주행을 중점으로 설계됐다. 맥라렌 세나에 적용된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카본파이버 기술을 확대 적용해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차량이 될 전망이다.

맥라렌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플루이트는 “맥라렌은 어떤 주행 조건이라도 최상의 몰입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맥라렌 세나와 스피드테일 같은 현재의 얼티밋 시리즈가 제공하는 드라이빙 경험과 확실한 차별화 및 일반 도로에서 진일보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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