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는 포르쉐 미드십 스포츠카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 포르쉐 박스터 GTS와 카이맨 GTS.

박스터 GTS는 박스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3.4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은 330마력의 최고출력, 37.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며 7단 PDK 변속기가 지원된다. 여기에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7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280km에 달한다. 

▲ 포르쉐 박스터 GTS.

카이맨 GTS는 3.4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80km다. 

▲ 포르쉐 카이맨 GTS.

포르쉐는 새로운 GTS 스포츠카 모델과 함께 919 하이브리드와 911 RSR, 918 스파이더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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