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5사 “휴가 전 무상점검 받으세요”
  • 오하종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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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2 14:29
국산차 5사 “휴가 전 무상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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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체들이 휴가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차와 기아차,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모두 참여하며, 행사기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곳과 블루핸즈 정비협력사 1378곳, 기아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곳과 오토큐 정비협력사 813곳에서 각각 운영한다.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 등은 직영서비스센터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경우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퓨즈,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 교환도 무상으로 이뤄진다.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이외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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