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 파사트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파사트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간으로의 여행(Journey to Spac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세단 시장을 겨냥해 폭스바겐이 선보인 파사트의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전했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파사트를 시승하고 고객카드를 작성한 이들 전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폭스바겐 스페이스 에코백이 증정되고, 이후 구매까지 완료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테디베어 인형, 리모와 토파즈 캐리어, 폭스바겐 오리지널 액세서리 등이 제공된다. 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파사트를 구매할 경우, 300리터까지 리터 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GS & Point 카드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기존 폭스바겐 고객이 지인을 추천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추천한 이에게도 폭스바겐 스페이스 에코백이 증정되며, 이후 구매까지 마칠 경우 두 사람 모두에게 독일에서 만든 디자인 혁신 라미(LAMY) 만년필 세트를 증정하는 '해피 바이러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쿨 사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종에 대한 선호가 높은 한국시장에서 파사트가 지닌 넉넉한 공간의 가치와 운전의 재미를 더욱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그 동안 한국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 Top10에 무려 12차례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사트의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사트 전국 시승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은 폭스바겐 홈페이지 또는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