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K7 하이브리드에 50만원 지원"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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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3 11:11
기아차, "K5·K7 하이브리드에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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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4월 한 달 동안 K5·K7 하이브리드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오토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차량 구입 시 현장에서 세이브-오토 및 프로그램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고, 차량대금의 100만원 이상을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 기아차 K5·K7 하이브리드

기아차는 동의서를 작성한 소비자에게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3개월 동안 5가지 차량 유지 비용(주유, 하이패스, 차량정비, 주차장, 세차)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그 금액의 50%를 20만원 한도 내에서 돌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하이브리드 제작증 발급일을 기준으로 5월1일부터 3개월 동안 제공된다. 또, 차량 소유주와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 명의 차량의 경우는 프로그램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1명과 명의가 동일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12월 K5하이브리드 500h와 K7하이브리드 700h가 출시된 이후 고객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기아차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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