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스바겐USA가 두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전설적인 1969년 '우드스톡 아트 앤 뮤직페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폭스바겐 타입 2 밴 모델을 복원해 선보였다.

폭스바겐 미국은 아티스트 닥터 봅 히로니무스와 캐나다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 존 위슬리 크리스홈과 함께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총 3년에 걸쳐 진행된 이 작업은 우드스톡 마일스톤 기념일을 앞두고 주문에 들어간 것. 캘리포니아 롱비치 오렌지 카운티 운송기구에서 겨울쯤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밥과 크리스홈은 오리지널의 가벼운 버스의 원형을 찾아 나섰 하지만 6개월 그들이 원하는 차를 찾지 못해 결국 레플리카를 만들기로 했다. 킥스타터 캠페인을 통해 오리지널 버스와 같은 모델을 주문할 수 있었고 오리지널 페인트 작업을 완성하는데 또 다른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