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타이트-HK 레이싱팀, 슈퍼레이스・KSF 통합 우승 노린다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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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8 16:36
록타이트-HK 레이싱팀, 슈퍼레이스・KSF 통합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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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타이트-HK 레이싱팀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오토모티브 위크'에서 2014 시즌 출정식을 진행하고 올해 라인업과 계획 등을 알렸다.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은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의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를 위해 베테랑 드라이버인 안현준 선수를 영입했다. 또 신인 드라이버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슈퍼 1600'에 김성현 선수를 새롭게 투입해 기존 이창우 선수와 함께 우승을 노린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는 한민관 선수와 지난 시즌 종합 3위를 거둔 정회원 선수가 제네시스 쿠페 20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특히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참가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도 있는 '아반떼 챌린지'에는 여성드라이버 전민아 선수를 내보낼 계획이다.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의 최우진 대표는 "올해는 기필코 KSF 제네시스 쿠페 20 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모든 클래스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팀의 최고참인 한민관 선수는 “이제 드라이버가 6명으로 어느 팀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고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새롭게 팀 캠프를 구축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레이스에 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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