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디젤,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덤벼"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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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5 15:52
쉐보레 말리부 디젤,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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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쉐보레 말리부와 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의 비교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은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18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말리부 디젤의 강력한 힘과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쉐보레 말리부

시승 행사는 내달 26일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4월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GM은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배우 안재모와 함께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모델과 스피드웨이 트랙 주행,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등을 실시하며, 이후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코스 주행을 통해 말리부 디젤의 안정적인 주행품질과 높은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GM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 디젤은 기존 수입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말리부 디젤의 다이내믹한 파워와 우수한 실주행연비,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한 기존 쉐보레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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