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최준영 신임 대표 내정…박한우 사장과 각자 대표체제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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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8 09:56
기아차, 최준영 신임 대표 내정…박한우 사장과 각자 대표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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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17일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기아차 측은 ‘지원부문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영 부사장은 경영지원본부장 및 노무지원사업부장을 맡고 있으며, 광주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아차는 이번 인사에 따라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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