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디자인 일부를 개선한 A6를 10월에 개최되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A6는 국내시장에서 아우디의 주력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 독일 럭셔리 중형세단들과 경쟁모델이다. 2011년에 신형 모델이 등장해 아직 신모델이 나올 시점은 아니지만 디자인 요소들을 변경하는 리프레시 모델이라고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번 공개되는 모델은 웨건형인 아반트, 올로드 바리안트들을 포함한다. 현행 차량과 같은 형태의 헤드램프에 새로운 주간주행중(DRL) 패턴을 더하고, 약간의 꾸밈으로 전면 인상을 바꿔놓는 식이다. 후방 범퍼와 테일램프도 새로 바뀐다. 

실내 MMI 시스템도 약간 다르고 파워트레인들도 조금의 변화가 이뤄진다고 매체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