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국내 최초 상용차 안전인식 설문조사 실시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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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5 11:20
볼보트럭, 국내 최초 상용차 안전인식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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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이 국내 최초로 상용차 및 도로 교통 안전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리서치 전문 업체인 GfK가 지난 5월 16~65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5%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송 및 화물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과반수 이상이 상용차 운전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로 위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응답자 80%는 대형 트럭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만, 대형트럭을 도로 위 위험 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88%), 소음(86%)과 대기 환경(80%)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안전 총괄 칼 요한 암키스트 본부장은 “도로 위 사고는 운전자, 차량, 도로 환경을 비롯한 인프라 및 다양한 도로 이용자들이 모두 관련된 사건이다”며, “볼보트럭은 기술 혁신과 동시에 운전자 교육 훈련, 사고 방지 프로그램 등 모든 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0’으로 만들기 위한 ‘비전제로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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