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만 있으며, 각 지역 고객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지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룬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주변 건물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프의 위풍당당함과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내부 공간은 나무와 석재 등 천연 소재로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의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상 3층 규모의 청담 전시장은 7대 이상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전시 공간과 1:1 컨설팅 존을 자연스럽게 이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고객들은 전시 차량 앞에 설치된 터치식 스펙 보드에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라운지, 커피 바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외 지프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을 비롯해 차량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직접 원하는 옵션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등이 각각 마련됐다.

FCA코리아는 올해 딜러 네트워크의 90%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천과 대전을 포함해 2개 이상의 새로운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국내 SUV 성장세에 발맞추어 다이나믹한 마케팅 활동과 지프 전용 전시장 확충을 통해 SUV브랜드에 보다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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