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 착공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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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4 11:0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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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1일 안성 부품물류센터 증축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14년 52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한 바 있다. 이번 확장 공사에는 35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201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금보다 35% 증가한 6만여종에 달하는 예비 부품을 관리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은 “이번 확장 공사는 부품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아가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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