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3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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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9 14:24
페라리, 3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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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엔진상(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 대상을 차지했다.   

페라리는 2018 올해의 엔진상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가장 많은 상을 휩쓸었다. 세부적으로 3.9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올해의 엔진 대상을 비롯해 배기량 3-4리터 부문과 퍼포먼스 엔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역대 최고 엔진(Best of the Best)도 수상했다. 페라리 3.9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488 GTB, 488 스파이더, 488 피스타 등에 장착된다.

이어 812 슈퍼패스트에 탑재된 6.5리터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배기량 4리터 이상 부문과 최고 신형 엔진(Best New Engine)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엔진상 딘 슬라브니치 공동위원장은 “제로 터보 래그, 원초적인 이모션, 맹렬한 사운드와 강력한 파워를 지닌 페라리 신형 8기통 엔진은 예술 작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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