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정판 K5·K7 월드컵 에디션 출시…드라이브와이즈 기본 적용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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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9 13:41
기아차, 한정판 K5·K7 월드컵 에디션 출시…드라이브와이즈 기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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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K5와 K7 인기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을 추가한 월드컵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적용된다(※ 모델별 일부 사양 상이).

세부적으로 K5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휠,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K7 월드컵 에디션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장착된다. 

가격은 K5 월드컵 에디션이 2780만원, K7 월드컵 에디션이 3500만원이다. 단, 월드컵 에디션은 오는 7월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5, K7 월드컵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좋은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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