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수원·창원 신규 딜러사에 도이치아우토 선정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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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9 11:59
포르쉐, 수원·창원 신규 딜러사에 도이치아우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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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수원 및 창원 지역 신규 딜러사로 도이치아우토를 선정하고, 딜러 사업권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포르쉐 센터 수원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신차 전시장과 포르쉐 인증중고차 센터(POC), 그리고 판금·도장이 가능한 최첨단 서비스 워크샵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이곳은 서울 외곽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이어 창원에 경남권 최초 포르쉐 네트워크를 설립한다. 특히, 창원은 진주와 거제 등 주변 지역과도 인접해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수원과 창원을 시작으로 자사 사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인 도이치아우토는 수년 간 수입차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도이치아우토가 합류하면서 포르쉐코리아가 추진 중인 전략 2025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포르쉐코리아의 가치 중심 성장을 함께 할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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