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전 개최…“진귀한 축구 유산 한 눈에”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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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5 11:31
현대차, 러시아 월드컵 기념 특별전 개최…“진귀한 축구 유산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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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모터스튜디오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930년 제 1회 우루과이 월드컵부터 올해 러시아 월드컵까지 각 시대의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을 비롯해 새로운 러시아 월드컵 트로피와 펠레 축구화, 마라도나 유니폼, 야신 유니폼, 지단 축구화, 호날두 주장 완장 등이 전시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FIFA 공식 파트너로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월드컵을 관람하러 온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월드컵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흥미로운 볼거리 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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