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카트 짐카나 대회 개최…"누구나 레이서가 될 수 있다"
  • 김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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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17:22
2018 카트 짐카나 대회 개최…"누구나 레이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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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카트와 지피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카트장에서 ‘2018 카트 짐카나 대회’를 개최했다. 카트를 이용해 장애물과 복잡한 코스를 통과한 이번 경기는 가장 빠른 랩타임을 측정하는 ‘짐카나’와 각 참가자 직접 작성한 예상 기록에 가장 근접한 랩타임을 내는 ‘타켓 타임’ 두가지 클래스로 진행됐다.

짐카나와 타켓 타임 모두 동일한 코스를 달린다. 코스는 600m로 S자 코스, 원선회, 슬라럼 등으로 구성됐다. 짐카나에는 혼다의 270cc 엔진이 탑재된 스포츠 카트가 사용됐다. 스포츠 카트의 최고출력은 9마력이며, 최고속도는 약 시속 70km에 육박한다. 체감속도는 실제 속도의 두배 정도다. 타겟 타임에는 160cc 엔진이 탑재된 5.5마력의 레저용 카트가 사용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약 20여명이 참가했다. 각 클래스 입상자들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액션캠과 수제 레이서트로피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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