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E클래스까지 바꾼다"…신차 공격적으로 도입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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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9 00:56
메르세데스-벤츠,"E클래스까지 바꾼다"…신차 공격적으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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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17일(현지시각), 오는 2016년 출시 예정인 신형 E클래스의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E클래스의 외관 디자인은 지난 3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C클래스처럼 초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을 적극 도입한 경량화 차체에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대거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내는 TFT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360도 회전카메라, 매직바디컨트롤 등이 적용됐다.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엔진 라인업은 새롭게 개발한 최고출력 313~400마력의 2.9리터 디젤 엔진과 367~435마력을 발휘하는 6기통 트윈터보 직분사 엔진, 211마력의 2.0리터급 4기통 가솔린 엔진, 170마력의 2.0리터급 디젤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측은 2016년에 세단 모델을 먼저 선보인 후 2018년에 4인용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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