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스바루 WRX STI, 변치 않는 성능
  • 스위스 제네바=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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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0 14:53
[제네바 모터쇼] 스바루 WRX STI, 변치 않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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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세단인 ‘WRX STI’를 공개했다. 

WRX STI에는 스바루가 자랑하는 박서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 등이 집약됐다. 2.5리터 4기통 박서엔진에 터보차저가 장착돼 최고출력 305마력, 최대토크 40.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만 지원된다.

▲ 스바루 WRX STI(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WRX STI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됐다. 앞뒤 41:59로 구동력을 배분한다. 전륜축과 후륜축에는 각각 LSD가 탑재됐고 주행모드 변경에 따라 구동력 배분이 조금씩 바뀐다. 토크백터링 시스템도 갖췄고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 스바루 WRX STI(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스바루 WRX STI(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스바루 WRX STI(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스바루 WRX STI(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스바루 WRX STI(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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