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벤츠 신형 C클래스, 올 여름 국내 출시
  • 스위스 제네바=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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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9 15:31
[제네바 모터쇼] 벤츠 신형 C클래스, 올 여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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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데지뇨 에디션(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올 여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클래스가 유럽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형 C클래스를 유럽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C클래스는 차체의 50% 가량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기존 모델보다 약 100kg 무게가 가벼워졌고 이로 인해 연비는 약 20% 상승했다. 그러면서 차체 크기는 커졌고 새로운 서스펜션 적용으로 우수한 핸들링과 승차감을 확보했다. 이밖에 신형 S클래스에 적용된 각종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까지 적용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가솔린과 디젤 엔진,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쿠페, 카브리올레, 왜건 등 다양한 스타일을 갖췄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형 C클래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세계 각지에서 모인 기자들은 신형 C클래스를 꼼꼼하게 살폈고 사진을 찍기 힘들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특히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신형 C클래스 데지뇨(Designo) 에디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여름 신형 C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올 여름 신형 C클래스와 GLA클래스 등 새로운 신차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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