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린스피드 엑스체인지, 자율주행차의 미래
  • 스위스 제네바=김상영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4.03.09 14:08
[제네바 모터쇼] 린스피드 엑스체인지, 자율주행차의 미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린스피드 엑스체인지(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린스피드 엑스체인지(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린스피드 엑스체인지(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린스피드 엑스체인지(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린스피드 엑스체인지(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스위스의 린스피드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엑스체인지(Xchang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엑스체인지는 테슬라 모델S를 기반으로 만든 콘셉트카다. 양산을 목표로 제작된 모델은 아니며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화됐을 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를 표현했다.

실내에는 총 4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미터의 디스플레이가 각종 차량 정보를 전달한다. 또 차량 뒤편에는 3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영화나 각종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스티어링휠은 좌우로 위치를 옮길 수 있으며 자율주행모드에서는 공간효율성을 위해 가운데에 위치한다. 시트는 20개의 레벨로 조정이 가능하다.

린스피드 엑스체인지는 하만(Harman), TRW 오토모티브(TRW), 게오르그(Georg), 피셔 오토모티브(Fisher), 에보닉(Evonik) 등의 업체가 참여해 완성됐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