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2(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롤스로이스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고스트 시리즈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고스트 시리즈2는 디자인이나 성능보다는 편의 및 첨단 사양이 대폭 개선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등 세부적인 디자인이 변경됐지만 기존 고스트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실내도 큰 변화는 없다. 최고급 가죽과 원목으로 꾸며졌다.

6.6리터 V12 터보 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79.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서스펜션과 핸들링 성능도 개선됐다고 롤스로이스는 설명했다.

최첨단 편의사양도 적극 탑재됐다. 10.2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터치 패드, 와이파이 핫스팟, GPS의 정보를 활용해 변속 타이밍을 계산하는 SAT 시스템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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