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4월 출시 예정인 렉서스 CT200h 살펴보니
  • 스위스 제네바=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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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8 22:46
[제네바 모터쇼] 4월 출시 예정인 렉서스 CT200h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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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CT200h(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렉서스 CT200h(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렉서스 CT200h(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렉서스 CT200h(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렉서스 CT200h(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렉서스 CT200h(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소형 해치백, CT200h가 페이스리프트됐다. CT200h 페이스리프트는 오는 4월 2일 국내에 출시된다.

렉서스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시작된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CT200h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세부적인 디자인도 변경됐고 서스펜션을 비롯한 전반적인 주행성능도 개선됐다. 차체 스팟 용접을 확대했고, 접착제 사용을 늘려 강성도 높였다.

최고출력 99마력을 발휘하는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81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종합출력은 136마력에 달하며 유럽 기준 연비는 27.8km/l에 달한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개선됐다.

이밖에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스티어링휠, LED 주간주행등, 열선 와이퍼, 타이어 공기압 시스템, 17인치 알로이휠, 4.2인치 TFT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한편, 유럽 시장에서 CT200h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모델보다 판매가격이 낮아졌다. 렉서스 관계자는 “보다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책정돼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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