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 32.2km/l의 연비
  • 스위스 제네바=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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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8 22:02
[제네바 모터쇼]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 32.2km/l의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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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 포르쉐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사진=제네바 김상영 기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경차의 효율을 훌쩍 뛰어넘는 대형차가 올해 국내에 출시된다.

포르쉐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개막한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를 전시했다.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 라인업에 가장 최근 추가된 모델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미국 기준의 복합연비는 32.2km/l에 달한다.

3.0리터 V6 엔진은 최고출력 316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출력 95마력의 전기모터와 9.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총출력은 410마력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5초며 최고속도는 시속 270km다.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36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이때의 최고속도는 시속 133km다.

포르쉐 전용 충전기를 활용하면 2시간 30분만에 완전 충전되며 일반 충전기를 사용하면 4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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