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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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7 12:11
금호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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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7일,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금호타이어가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수상한 제품은 총 3개로, '엑스타 PS91(초고성능 타이어)'와 '와트런 VA31(전기차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i61(겨울용 타이어)' 등이다. 

금호타이어 손봉영 전무는 "지난 1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까지 올 상반기 벌써 두 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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