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XLV 콘셉트카 실내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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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4 10:36
쌍용차, XLV 콘셉트카 실내 렌더링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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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쌍용차는 내달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콘셉트카 'XLV'의 실내 다지인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XLV(eXciting smart Lifestyle Vehicle) 콘셉트는 '자연의 움직임(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외관에는 최적화된 비례 배분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한편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매트릭스 LED 타입의 AFL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모티브로 넓은 공간감과 자연에 안긴듯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2+2+2+1의 7인승 구조를 갖췄으며 일곱번째 시트에는 슬라이드 방식이 적용돼 평소엔 시트를 숨길 수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한다.

 

1.6리터 디젤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기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갖춤과 동시에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확보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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