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쉐보레 올란도 기증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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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0 15:23
한국GM,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쉐보레 올란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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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10일,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전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의  한국위원회에 쉐보레 올란도 차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한국GM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호샤(Sergio Rocha) 사장겸 재단 대표이사,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등 한국GM 임직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 김경희 본부장 등 유니세프 관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지원을 위한 차량기증식을 갖고 유니세프와 한국GM한마음재단 로고가 새겨진 올란도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쉐보레 올란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전국에서 진행될 다양한 행사 및 축제에서 유니세프 홍보와 모금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GM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GM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37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해왔으며, 그 외에도 의료비, 장학금, 김장김치, 연탄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복지시설 수리 및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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