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누적 방문객 26만명 돌파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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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9 13:38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누적 방문객 26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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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개관 1주년을 앞둔 지난 18일까지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으로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이달 18일까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 월평균 2만3000여명 국내외 관람객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았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2017 레드닷 디자인상, 2018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현대차만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7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전시체험공간’이 공간 분야 최우수상, ▲‘키네틱 스컬프처’가 공간 분야 본상, ▲‘식음공간(Food & Beverage)’이 소매점 분야 본상 등을 수상했다.

 

‘2018 iF디자인상’에서는 ▲‘전시체험공간’이 실내 건축 부문 금상 및 UX/UI 기획 &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키네틱 스컬프쳐’가 실내 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1일 케니 지(Kenny G)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케니 지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자에게는 공연 입장권과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상설전시 관람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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