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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7년 영업손실 653억원…적자 전환
신승영 기자  |  sy.sh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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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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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14년 만에 내수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작년 한 해 매출 3조4946억원, 영업손실 653억원, 당기순손실 658억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7%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로 8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수출 급감(전년比 29.2% 하락)으로 전체 신차 판매가 떨어졌다.

손익 항목 역시 수출 물량 감소와 함께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이 악영향을 미쳤다.

쌍용차 측은 ‘G4 렉스턴에 이어 올해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향후 판매 증가와 함께 손익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에 이어 지난해 G4 렉스턴의 시장안착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렉스턴 스포츠 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와 내실성장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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