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복귀 신호탄은 '파사트 GT'…내달 1일 출시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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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6 14:17
폭스바겐코리아, 복귀 신호탄은 '파사트 GT'…내달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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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다음 달 1일 재개 신호탄인 파사트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사트 GT는 유럽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구형 대비 넓어진 실내 공간과 향상된 안전 편의 품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의 기반이 되는 MQB 플랫폼은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하고, 특히 이전 세대보다 74mm 늘어난 휠베이스로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한다.

안전 품목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잼 어시스트,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긴급 제동 시스템이 등이 있다.

편의 품목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으로 구성됐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파사트 GT로 수입 중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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