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세계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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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9 17:32
닛산 리프, 세계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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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전기차 리프 글로벌 누적 판매가 3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판매를 시작한 닛산 리프는 세계 최초 양산형 순수전기차다. 리프는 그 동안 부족함 없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2세대 리프는 개선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주행가능거리를 대폭 늘리는 등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2세대 리프는 올해 1월 북미와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도입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닛산 총괄부사장 다니엘 스킬라치는 "세계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는 리프가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전기차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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