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베르나, 인도서 '올해의 차'로 뽑혀
  • 문서우 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7.12.15 10:32
현대차 신형 베르나, 인도서 '올해의 차'로 뽑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신형 베르나가 인도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신형 베르나가 '2018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18, 이하 ICOTY 2018)'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 자동차 전문 기자단에 의해 선정되며, 평가 항목으로는 디자인, 주행성능, 효율성, 안전성, 가격 대비 성능 등이 있다. 

신형 베르나는 혼다 재즈, WR-V, 지프 컴패스, 마루티 디자이어, 타타 넥슨 등 주요 경쟁 모델을 제치고 최우수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인도 시장에 출시된 신형 베르나는 출시 40일 만에 1만5000대가 넘는 실적을 쌓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베르나가 인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